매출은 모바일용 등 소형 제품군의 출하 증가로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함에 따라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확대된 58%를 기록했다.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으나 손실액은 1년 전과 비교해 5800억원 이상 줄였다. 손익은 사업구조 고도화의 성과 확대와 전사적인 원가 절감 활동 및 운영 효율화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 갔다.
김성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사업구조 고도화, 비용 구조 개선 및 원가혁신 활동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며 경영 성과 개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과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과 실수요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나 사업구조 고도화의 성과 확대와 운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전개해 점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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