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음식 진짜 소름 끼치고 극혐한다...아이도 안 먹여" 한가인, 실제 메시지 공개하며 질색한 이유는?

"단 음식 진짜 소름 끼치고 극혐한다...아이도 안 먹여" 한가인, 실제 메시지 공개하며 질색한 이유는?

뉴스클립 2024-10-23 13:2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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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건강에 대한 강박을 털어놨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 (인생 최초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가인, "과자도 10번에 나눠서 먹는다"

이날 영상에서는 첫 자유부인의 행보를 알리며 한강으로 먹방 여정을 떠난 한가인은 "오늘 본격적으로 첫 길티 푸드(몸에 해롭지만 맛있는 음식) 먹방을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사람들은 많이 먹는데 가인 님은 많이 안 먹어봤을 것 같은 음식들로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종류의 과자, 불닭볶음면, 마라탕, 탕후루 등 요즘 대세 음식을 준비해 한가인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한가인은 "나는 매운 볶음 라면도, 마라탕, 탕후루도 먹어본 적이 없다."라며 "건강에 대한 강박이 있는 편이라 먹고 싶은 걸 참는다. 과자도 10번에 나눠서 먹는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과자를 10번에 나눠먹는 이유에 대해 한가인은 "진짜 먹었다는 느낌만 주고 싶을 때 먹고, 단 음식들은 안 좋아해서 (탕후루는) 먹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이어 탕후루를 먹은 한가인은 "뭐야. 이상하다. 너무 달아서 조증 올 거 같다."라며 "혈당 스파이크다. 제가 단 거를 진짜 싫어하는데 이건 진짜 원초적인 단맛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에겐 한 번 사줬다고 말하며 한가인은 "우리 애들이 너무 좋아하지만 안 먹인다."라며 "그리고 이건 당뇨병이 올 거 같아 안 되겠다."라고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또 불닭볶음면을 맛본 한가인은 “정말 자극적인 맛의 집합체다."라며 "어린 친구들이 엄청나게 먹을 텐데 정말 맵다. 난 딸에게 이걸 못 먹게 할 거다.”라고 평했다

마라탕 또한 한가인은 “향이 이상하다. 무슨 화장품 맛이 난다."라며 혹평했고, 여러 음식을 맛본 후 "내가 지금 밥을 먹은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불닭볶음면은 괜찮았다. 사람들이 왜 먹는지 알겠고 앞으로도 먹을 의향이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직접 만든 건강음료를 마셨다.

한편 한가인은 스태프들과 주고받은 메시지에서조차 '일단 단 걸 극혐함. 달면 안 먹어요. 단 거는 정말 소름이 끼침'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가인, "콜라 마시느니 차라리 소주를 먹어"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에서는 한가인이 지금까지 먹은 라면 수가 10개 정도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날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은 점심 식사를 위해 함께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고, 머는 도중 라미란은 “가인이 얼마나 먹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저는 원래 면 요리를 잘 안 먹는다”라며 “살면서 지금까지 먹은 라면이 10봉지 정도다”라고 답해 멤버들에게 놀라움과 충격을 선사했다.

이를 들은 류혜영은 "진짜냐"라고 재차 물었고, 라미란은 “그러면 여기 와서 11봉지째 라면을 먹는 거냐, 신기한 얘기를 많이 듣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조보아는 “나는 언니가 라테를 한 번도 안 마셔봤다고 한 거도 놀랐었다"라며 "농담인 거냐, 건강 관리 때문에 안 먹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어렸을 때부터 라면은 안 먹었다"라며 "지금도 딱히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라며 "콜라도 지금까지 마신 게 4캔 정도 일 거다"라고 말해 재차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콜라 마시느니 차라리 소주를 먹겠다"라고 털털한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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