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3일 오전 10시 23분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방태산휴양림 이단폭포에서 "물이 불어 바위에 고립됐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바위에 있던 A(76)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사진을 찍던 중 미끄러져 바위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제에는 전날 20∼30㎜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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