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이 다시 한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1월 호를 통해 공개된 그의 화보는 극강의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밀의 숲' 스핀오프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주인공 서동재로 돌아온 이준혁은 화보를 통해 빌런과 악동의 양면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흑백 톤의 화보 속 이준혁은 묵직한 눈빛과 섹시한 자태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클로즈업 컷에서는 그의 강렬한 분위기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서동재라는 캐릭터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매력을 담아낸 만큼, 그의 깊이 있는 연기가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서동재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조금씩 선을 넘을 때 오히려 재미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을 넘을 때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며, 서동재가 가진 매력 포인트를 설명했다. 극 중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며 관객들이 자신을 반추하게 되는 부분이 이 캐릭터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서동재를 세 번째로 연기하는 이번 시리즈에서는 신선함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점을 뒀다고 한다. 시즌1에서는 동재의 신선함이 좋았고, 시즌2에서는 새로운 개인사가 더해져 캐릭터가 깊어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스핀오프에서는 또 다른 장르적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좋거나 나쁜 동재'라는 제목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그는 "좋은 상황과 나쁜 상황이 반복될 때, 동재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이 서동재 캐릭터를 응원한 덕분에 이번 작품이 탄생한 만큼, 최대한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는 그의 진심 어린 말에 애정이 묻어났다.
이준혁의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해석과 애정을 드러내며, 서동재의 새로운 면모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이번 스핀오프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는 본편 이상의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이준혁의 열연이 돋보이는 '좋거나 나쁜 동재'는 티빙과 tvN을 통해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과 월요일마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작품은 서동재 캐릭터의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준혁의 매력이 담긴 '얼루어 코리아' 11월 호는 전국 서점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하인드 콘텐츠도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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