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 늘봄학교 지역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 실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역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지역대학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학기부터 227개 교실에서 ▲신나는 어린이 라인댄스, ▲팡팡 K-POP, ▲키즈 브로드웨이, ▲챗GPT와 책놀이, ▲창의수학놀이 등 4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모니터링은 지역대학과 협력해 새롭게 실시되고 있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현장에서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각 대학 사업 담당자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현장을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수업을 참관하고, ▲운영 내용의 적합성, ▲보완 사항 등을 확인한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교 관계자 면담,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 ▲민원 내용,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부족한 점들을 파악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운영에 관해 철저히 모니터링을 하여 요구사항은 반영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나가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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