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박정민, 소년미와 어른미가 공존하는 매력 발산

[★화보] 박정민, 소년미와 어른미가 공존하는 매력 발산

스타패션 2024-10-23 12:1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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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퍼스 바자
/사진=하퍼스 바자

 

배우 박정민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박정민의 소년미와 어른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매력을 담아내며, 그의 담담한 표정과 분위기가 돋보인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정민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전,란’ 속 이종려 역할을 맡았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이 정도의 상실감과 외로움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맡은 것은 처음이었다. 이전에 연기한 ‘사바하’의 나한과는 다른 인물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흘러나오면서 이 영화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정통 사극 영화에 처음 도전한 만큼, 김상만 감독과의 협업 과정에서 의상과 분장에 대한 세심한 디테일을 주고받으며 많은 즐거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사진=하퍼스 바자
/사진=하퍼스 바자

 

최근 박정민은 출판사 ‘무제’의 대표로서 두 번째 책 ‘자매일기’를 출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출판사 대표로서 책을 출간하는 과정에 대해 “첫 책 때는 내 이름을 숨겼지만, 이제는 배우 박정민의 이름을 드러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서점 MD들과 직접 만나 10분 단위로 미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민은 배우 외의 활동으로 출판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배우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끌어내는 창작자다. 여러 사람들과 협력하는 영화 제작과 달리, 출판은 상대적으로 내가 모아둔 자본 안에서 창작을 할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했다”며, 책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창작의 즐거움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영화와 달리 적은 자본으로도 강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이 출판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현재 세 번째 책을 기획 중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박정민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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