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 강동원 “박정민, 멜로 진하게 생각…‘이상한데’ 싶었다” 너스레 [인터뷰②]

‘전,란’ 강동원 “박정민, 멜로 진하게 생각…‘이상한데’ 싶었다” 너스레 [인터뷰②]

일간스포츠 2024-10-23 12:06:58 신고

3줄요약
사진=AA그룹 제공
배우 강동원이 박정민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란’에 출연한 강동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강동원은 “전 현장에서 박정민이 연기하는 걸 받기만 했다. 박정민이 준비해 오는 감정선이 있었다. 거기에 맞춰서 대응만 했다. 눈물을 글썽이면 나도 글썽거리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민이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조금 더 멜로를 진하게 생각한 거 같았다. 저는 같이 연기하다 보니까 바로 (박정민의 감정이) 느껴졌다. ‘어? 좀 이상한데?’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강동원은 “사실 고민했다. ‘이 사람이 날 보고 멜로를 하는 건가?’ 싶었다. ‘이걸 받아 말아?’ 고민하다가 일단 받자 싶었다”며 “(박정민과) 과거 신들이 삭제된 게 있다. 그게 다 들어갔다면 훨씬 진한 멜로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지난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정식 공개됐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