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포스트 김연옥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2024 대구 건축제’에서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구 건축제’는 대구·경북지역 건축인의 축제로 동성로 거리와 공실 상가에서 다양한 건축 문화 전시와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대구시교육청 전시관’에서는 대구 미래역량교육에 적합한 교육환경 구축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미래역량교육, ▲IB교육, ▲지속 가능 가족공동체 교육 등 대구 교육 정책과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완성된 학교의 개축과 리모델링 사례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기존의 학교 모습의 틀을 깬 편리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미래형 학교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역량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 공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건축가들과 협력하여, 배움과 쉼이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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