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달 23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남면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이 자연 친화적 야영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은 2020년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8억원을 투입, 남면 신암리 5만㎡에 지어졌다.
주요 시설은 야영 데크 13면, 오토 캠핑 2면, 주차장 18면,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춘 관리동, 세척실 등이 있다.
요금은 주말 기준 데크 4만원(평일 3만원), 오토 캠핑 3만5천원(평일 2만5천원)이다.
숲속야영장은 다음 달 30일까지 369면 예약이 이뤄진 상태로 평일은 50%, 주말과 휴일은 100%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산림청 통합예약관리시스템인 '숲나들이e'(www.foresttip.go.kr)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산림과(☎ 031-8082-6201∼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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