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국가산단에 전기버스 분야 전문 기업과 250억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서천군 |
서천군이 22일 국내 전기버스 분야 전문기업 A기업과 장항국가산업단지에 25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업은 국내 전기버스 업계 2위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충전 인프라, 배터리, 전동차, 원전, 방위사업 분야에서 중심 역활을 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앞으로 장항국가산단 2-1단계 산업용지 6만5900㎡에 전기버스와 친환경버스 제조를 위한 공장을 신설하고 1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1차 투자를 기점으로 이 기업은 충천 인프라, 배터리 공장 신설 등 앞으로 2.3차 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투자로 친환경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면 서천군이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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