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는 지난 15일 소프트웨어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영철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부사장과 안승권 연암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맞춤형 교육(전문기술, 윤리 기준, 문화·사회적 요구 인재교육 등) △인턴십 채용 프로그램 △취업정보와 채용 등에 대해 협약했다.
FPT 소프트웨어는 연 매출 10억 달러, 직원 약 3만 명을 보유한 기업으로 동남아 최대 ICT기업인 FPT그룹의 자회사다.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한국 대기업을 포함해 60개 이상의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지원해 오고 있다.
안승권 총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며 이 인재들이 해외 기업에서 다국적 사람들과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바른 인성과 팀웍을 강화한 교육 또한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영철 부사장은 “스마트소프트웨어 학생들이 본 과정의 교육을 듣거나 취업을 하게 된다면, 사업의 범위가 광범위한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에서 다양하고 깊이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우리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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