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서천군청 육상부 |
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이상동)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회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 21.04의 기록을 세운 서민준 선수와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김현탁, 이용문, 최선재, 서민준 선수가 39.89의 기록으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특히 서민준 선수는 올해 200m 경기에서 폭발력 있는 질주로 다수의 메달을 수확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는 올해 국가대표로 발탁돼 400m계주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이용문 선수가 10초3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기웅 군수는 "실내육상훈련장을 비롯해 체육인프라가 조성되면서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전지훈련 유치와 합동훈련을 통해 육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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