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는 17일 서울 서초구의 더케이호텔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엔 KOVO 선수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도 참석해 KOVO의 20주년을 축하했다. KOVO는 이날 새로운 CI, BI, 캐릭터, 트로피 공개와 함께 미래 발전 전략 제시하였으며, 웨이브컴퍼니의 이상철 대표는 KOVO 조원태 총재로부터 한국배구연맹의 공식 사용구 후원사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웨이브컴퍼니는 FIVB(국제배구연맹) 공인구 브랜드인 미카사의 한국 공식 파트너이다.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시작으로, 미카사(MIKASA) V200W가 한국배구연맹의 공식 사용구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웨이브컴퍼니는 국내 생산, 자체 기술의 키네시올로지 스포츠테이핑 보호대, 슬리브, 컴프레션 웨어, 레깅스 브랜드인 웨이브웨어를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CES2024에서 자체 스마트 텍스타일 신소재 기술을 기반, 생체측정장치와 호환된 자체 운동 플랫폼인 ‘TracMe(트랙미)’를 선보여 혁신상을 수상했고, 하반기 롯데하이마트 부산 광복점을 시작으로 10월 말 인천 주안점에 런칭을 진행하는 등,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이날 KOVO로부터 후원사 공로패를 수여받은 이상철 대표는, "코보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해부터 미카사 V200W가 프로리그에서 사용되는 것에 기쁘고, 앞으로도 웨이브컴퍼니가 한국배구연맹 프로리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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