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개막을 앞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중계 채널이 확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14시 30분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시작하는 리그 중계 채널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TV, 뉴미디어 채널 포함 총 10개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WKBL 주관 방송사인 KBS N 스포츠를 비롯해 KBS, MBC스포츠플러스, 부산MB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중계를 진행하며, 올 시즌부터 스카이스포츠가 신규 중계방송사로 합류했다.
뉴미디어 채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네이버 스포츠, SOOP, 카카오TV, 스포키, WKBL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신규 해설위원도 가세했다. KBS N 스포츠는 과거 신한은행에서 활약했던 전 국가대표 장신 센터 하은주를 해설위원으로 영입했으며, 부산MBC엔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에서 뛰었던 강영숙 대구시청 여자농구단 감독이 새롭게 합류했다.
사진=WKBL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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