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NBA 직관 컨셉투어, 30분 만에 매진”

모두투어 “NBA 직관 컨셉투어, 30분 만에 매진”

이뉴스투데이 2024-10-23 11:0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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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센터. [사진=모두투어]
체이스 센터. [사진=모두투어]

[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모두투어는 인기 유튜버 'B Story'와 함께 기획한 NBA 직관 컨셉투어 상품이 지난 20일 판매 개시 30분 만에 매진됐다고 23일 밝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이번 컨셉투어는 NBA 마니아들을 겨냥해 총 3경기의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는 농구 여행으로, 현재 NBA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의 경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내년 1월 18일에 출발하는 8일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미국 서부의 핵심 관광지도 함께 방문하는 일정이다. 상품가는 729만원이다.

핵심 일정으로 △LA 레이커스 vs LA 클리퍼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시카고 불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총 3경기의 빅매치를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다.

경기 관람 외에도 LA의 핵심 관광지인 △할리우드 △그리스피 천문대 △산타모니카 비치 △더 게티 뮤지엄 등을 방문한다. 대학 농구의 명가 UCLA 대학을 비롯해 LA 도심 곳곳에 있는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벽화도 관광하며, 전설적인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트윈 픽스 전망대 △피어 39 △소살리토 등을 방문한다. 또한 현지의 유명 맛집 LA의 대표 버거인 인앤아웃 버거, 북창동 순두부 LA갈비 세트와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슈퍼두퍼 수제버거, 보딘 클램차우더 등 다양한 현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NBA 전문 크리에이터 'B' story'가 동행해 현장에서 생생한 해설과 농구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그와 함께 여행하면서 경기 관람 후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이번 컨셉투어 출시 후 30분 만에 매진이 됐고, 280명의 예약 대기가 몰리며 NBA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스포츠를 직관하고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테마 여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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