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노영빈 웅진보안시스템㈜ 관리이사, "충남을 대표하는 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

[인터뷰] 노영빈 웅진보안시스템㈜ 관리이사, "충남을 대표하는 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

중도일보 2024-10-23 11:0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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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빈 관리이사가 중도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1995년 12월 10인 미만에 단출한 기업으로 출발한 웅진보안시스템㈜은 현재 CCTV 제조 및 설계, 통신공사, 기계경비 등 지역의 종합적인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고객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신뢰 경영'이라는 방침과 함께 신기술 개발로 소비자와 동행하는 동반자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중도일보는 웅진보안시스템이 그리는 청사진을 노영빈 관리이사로부터 들어봤다. <편집자 주>



-현재 기술 개발 중인 지능형 AI 솔루션 영상 감시란.

▲기존 CCTV 영상은 영상만 저장된 상태라고 한다면, 지능형 CCTV는 사람이 쓰러지거나, 어떠한 정해진 선을 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사람이 일정 선을 넘어가면 스피커를 통해 '여긴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이니 나가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안내 방송을 자동으로 송출되게끔 설정할 수 있다.

현재 이러한 시스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는 국가가 인정하는 '굿 소프트웨어'를 받았고 주차 관제는 12월 말까지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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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빈 관리이사가 개발 중인 지능형 AI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2024 울란바토르 파트너십'에 참여한 유일한 한국 기업이었다는데.

▲몽골지역 중 항올 구라는 곳에 한국으로 따지면 시의원 같은 주요 인사들이 현재 사용하는 중국 CCTV에 보안 문제점을 심각하게 여겨 미팅을 진행할 겸 박람회 출품도 병행하게 됐다.

기술 원조 식으로 천안의 선진 CCTV가 어떻게 구축돼 있는지 경험해보고 몽골에 필요한 시스템을 요청할 시 제안 설계하는 방식으로 논의되고 있다.

직원 중 몽골 수능으로 치면 800점 만점에 797점을 받은 굉장한 수제인 보잉 자르갈 씨의 인맥 네트워크를 통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우선 CCTV 기반으로 납품을 시작해 몽골에 지사를 설립하고, 솔루션 개발도 진행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몽골의 조달청에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별도의 얘기지만 일교차가 커 겨울에 모든 작물이 생산되지 않는 몽골에 스마트팜 시스템을 적용해보려고 한다.



-끝으로 한 말씀.

▲충남을 대표하는 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지난 30년간 고객과의 신뢰를 꾸준히 지켜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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