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의 박상영 작가가 주인공 고영 역을 맡은 배우 남윤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티빙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의 원작자이자 극본을 맡은 박상영 작가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박 작가는 남윤수에 대해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 그가 웃으면 따라 웃게 되는 마력이 있는 배우”라며 “깎아 자른 듯 잘생긴 외모는 아닌데 하지만 이웃에 있을 것 같지만 없는 얼굴이다. 친근함과 감정을 깊이 이입하게 만드는 연기가 매력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퀴어의 삶에 대해서 터놓고 얘기하고 ‘내 캐릭터가 어떤 존재’라고 규정하는 게 어려울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남윤수는 거리낌 없었다. 창작자로서 많이 감동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이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의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21일 전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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