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귀신도 반했다('달려라 석진')

방탄소년단 진, 귀신도 반했다('달려라 석진')

뉴스컬처 2024-10-23 10:5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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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매너에 귀신도 반했다. 

지난 22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11화에서는 폐가 체험에 나선 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은 체험 내내 비명을 지르고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과 예의 바른 태도를 유지해 귀신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진. '달려라 석진'.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 '달려라 석진'. 사진=빅히트 뮤직

진이 한복을 입고 나타난 그의 완벽한 비주얼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저승사자는 초상화 그리기 미션에서 곤경에 처한 진에게 "잘생긴 모습을 보니 봐줄 수밖에 없다"며 너그러움을 보였고, 귀신들은 그의 아름다움을 마치 전설처럼 이야기했다. 진은 두려움에 땀을 흘리면서도 매번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예의 바른 태도로 호감을 얻었다. 평소 겁이 많기로 소문난 그는 "팬들이 바라는 것 같다"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진의 독특한 예능감은 공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돋보였다. 그의 재치 있는 행동으로 게임을 주도하며 귀신들을 당황하게 만든 후 "힘들지?"라고 물었고, 배가 고픈 귀신에게는 "밥을 드세요, 다리는 제외하고요"라고 말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대결에서 승리한 후에는 "정말 못하시네요"라며 귀신을 놀리는 프로 예능인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화를 끝으로 ‘달려라 석진’은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가 내달 15일 오후 2시 발표된다. 이를 앞두고 진은 오는 25일 앨범 수록곡 ‘I’ll Be There’ 음원을 선공개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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