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사업에 있어 증평읍 윗장뜰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교동1·2리, 장동1리 소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20호를 선정·지원한다.
수리 대상은 지붕, 창호, 외벽 등 주택 외부, 담장, 대문 등 옥외공간이며 주택 내부는 제외다.
선정된 가구에는 10% 자부담 포함 최대 777만 원이 지원된다.
군은 이 사업 들어가기에 앞서 9월 30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내용을 안내했고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다.
이후 군은 집수리 점검단을 운영해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진행한 가운데 11월 중 선정위원회를 열어 대상 주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관을 개선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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