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 추운 겨울을 작업자들을 위한 고기능성 원단의 '고어텍스 라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024 가을·겨울(FW) 시즌 볼디스트가 선보이는 고어텍스 프로페셔널 상품은 고사양의 고어텍스 프로페셔널 패브릭(Professional Fabric)을 사용했다. 원단은 높은 수준의 투습, 발수 기능을 가진 고어텍스로 실제 군복·경찰복·워크웨어 등에 사용된다.
볼디스트는 4가지 종류의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프로페셔널 원단을 사용했다. 볼디스트 고어텍스 라인은 워크 구스 다운, 워크 재킷, 윈드스토퍼 재킷, 오버롤, 레인 햇, 윈터 캡까지 총6종으로 구성된다.
대표 상품인 고어텍스 구스 다운 재킷은 가볍고 따뜻한 필파워 650 거위털을 내장했으며 등판에는 알루미늄 히팅 축열 안감을, 앞판과 소매에는 나일론 가공 안감을 적용했다.
또한, 엔지니어드 디비전 패턴을 적용해 팔을 올려도 몸판이 따라 올라가지 않도록 설계했다. 탈착형 후드는 습기에 강한 소재를 적용했으며 빗물이 옆으로 흘러 내리도록 디자인됐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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