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x정혜성, 숏폼 로맨스 '싱글남녀'…이정섭 감독 메가폰

윤현민x정혜성, 숏폼 로맨스 '싱글남녀'…이정섭 감독 메가폰

조이뉴스24 2024-10-23 10:4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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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싱글남녀' 윤현민과 정혜성이 만났다.

12월 공개 예정인 숏폼 드라마 '싱글남녀'(극본 정성희, 장미 연출 이정섭 제작 스튜디오DalGam)는 중고거래를 통해 X부인과 X남친의 물건을 교환하러 만난 이들이,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을 나누며 혼자 서는 법을 배워가는 싱글남녀의 이야기다. 숏폼 형식으로 지루할 틈 없이 보는 이의 가슴을 두드리는 색다른 로맨스 드라마가 기대를 모은다.

배우 윤현민 정혜성이 '싱글남녀'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매니지먼트 런, 빅픽처이앤티]

베테랑 연출자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정섭 감독은 최고 시청률 49.3%를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부터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등 수많은 메가히트작을 탄생시킨 스타 연출가이다.

'싱글남녀'를 통해 싱글남녀의 현실적인 사랑을 보여줄 두 주인공은 윤현민(배진석 역)과 정혜성(오다혜 역)이다.

윤현민은 결혼 기간 3년 중 2년을 기러기남편으로 살다 이혼한지 6개월 차 된 돌싱남 배진석 역을 맡았다. 마음 속 깊이 묻어둔 미련을 정리하기로 결심한 배진석은 자신과 똑 같은 처지의 여자 오다혜를 만나 오랜만에 감정의 변화를 느낀다.

1년 6개월 만에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오는 윤현민의 여심저격 활약이 기대된다.

정혜성은 극 중 여자 주인공 오다혜 역을 맡았다. 오다혜는 겉으로는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으로서 성공을 목표로 살아온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사랑에 대한 갈망과 상처를 가진 극F적인 여자이다. 전 남친에 대한 미련으로 힘들어하던 중 배진석을 만나 상처를 지워가기 시작한다.

'싱글남녀'는 12월 베타 론칭 예정인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ePick)'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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