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색 있는 우리 동네 브랜딩 노하우’를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도시디자인단의 김동균 홍보 정책보좌관이 강사로 나서며, 20여 명의 정자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브랜딩의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상징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마을의 특징을 탐구하여 로고와 캐릭터를 제작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브랜딩이 지역 사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임을 깨닫고, 향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주민자치회 남중진 부회장은 “이번 브랜딩 교육은 우리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우리 동네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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