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20대 건물 한 채? ’장사천재 조사장‘ 한남동 럭셔리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은 한남동에 위치한 조서형 셰프의 집을 방문했다. 이지혜는 “방송 나가고 어떠냐. 예약률이 좀 많이 늘었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조 셰프는 “10월 예약은 8초 만에 마감됐고 11월 예약은 일부러 서버를 키워놓은 상태다. 그때 예약 때 동시접속자가 5만 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혜는 “우리 조사장님은 인기 진짜 많을 거 같다”며 조 셰프를 칭찬했다. 조 셰프는 “저 인기 진짜 없어요”라며 “연애를 안 한지도 오래됐다. 나물들이랑 연애하고 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지혜는 “뮤지션들이 ‘전 노래와 결혼했어요’라고 하지 않나. 이상형이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물었고 조 셰프는 “저는 웃을 때 예쁘고, 내 요리 맛있게 먹는 남자가 좋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 셰프는 “얼마 전에 연예인한테 DM이 왔다. 오랜만에 너무 설레더라. 가수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혜는 깜짝 놀라며 “절대 얘기하지 않을 것이니 나에게만 이름을 말해달라”며 부추겼다.
이에 조 셰프가 귓속말로 연예인의 이름을 밝히자 이지혜는 “그분 너무 괜찮다. 나 그 사람 좋게 봐”라며 엄지를 치겨세웠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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