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TMI] 롯데손해보험·AIA생명·신한라이프

[보험 TMI] 롯데손해보험·AIA생명·신한라이프

프라임경제 2024-10-23 10:24:01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롯데손해보험 △AIA생명 △신한라이프

롯데손해보험,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 보험 가입 200만 돌파

롯데손해보험(000400)은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EW) 보험서비스(상품) 판매 계약 건수가 출시 4년 만에 200만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EW 보험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한 뒤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제품고장에 대한 수리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서비스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20년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와 온 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EW 보험을 선보였다. 최근 스마트폰, 전자제품 구입가격이 오르고 내구연한도 늘면서 EW 보험도 덩달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EW 보험 판매건수는 70만건을 넘어서며 2022년(약 35만건)보다 2배 가량 급증했고, 올해 판매건수도 80만건에 육박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 보험서비스 판매 계약 건수가 출시 4년 만에 200만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 롯데손해보험

특히 국내 굴지의 이커머스 및 전자제품 판매사와 제휴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보험 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보증기간 연장을 제공하는 '안심케어'는 4년간 약 170만건이 판매되며 EW 보험 인기몰이의 주요 원동력이 됐다. 롯데손해보험은 2020년 선제적으로 'e-비즈니스' 보험 전담 조직을 구축하며 디지털 보험서비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전, 스마트폰 등 비보험 상품 서비스와 보험 상품 간 결합 구매가 타 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코로나 19 발생 당시엔 비대면 채널 확장에 맞춘 온라인 플랫폼의 초점을 맞춰왔고, 지난해부터는 오프라인 유통·렌탈 업체와 손을 잡으며 다양한 업종과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신한라이프, 임직원 걸음기부로 국가유공자 신발 후원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 기부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신발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탄소중립실천 전략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유도해 개인의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도록 기획됐다. 나아가 임직원들이 걸음 기부 목표를 달성하면 회사와 함께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 기부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신발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 신한라이프

지난 18일까지 4주 간 진행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목표인 5천만 보를 2주만에 초과 달성해 서울지방보훈청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선정한 고령의 국가유공자 250분을 위한 신발을 구입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해 탄소저감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용 운동화 지원 △사회복지 기관에 휠체어 기증 △보행장애 어린이를 위한 특수제작 신발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하게 나눔의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AIA생명, 한강공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AIA생명은 전날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 조성된 'AIA 가든'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IA생명 및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소속 임직원과 마스터플래너 120여명은 AIA가든이 위치한 뚝섬 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AIA가든은 AIA생명이 2024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조성한 기업동행정원의 이름으로, 지난 5월 개막해 10월 폐막 때까지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약 780만명에 이른다. 

AIA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 조성된 'AIA 가든'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AIA생명

AIA생명은 더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2022년부터 진행한 'AIA 원 빌리언(AIA One Billion, AOB)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도심 속 정원 AIA가든을 조성하며 사람들의 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운 것으로 평가받았다. 

AIA생명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이고자 고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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