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읍 생활밀착형 숲 조감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산청군은 ‘생활믹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청읍 방뫼산(산청읍 옥산리 148-1번지) 일원에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림청 국비보조사업 확보로 방뫼산에 새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사업에서는 수목 87주와 초화류 2085본 식재를 비롯해 광장 조성, 등산로 정비, 포토존과 편의시설 설치 등이 이뤄졌다.
또 맨발로 숲속을 거닐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주민 친화 공간을 연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주민과 방문객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녹지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활력을 불어 넣고 모두가 찾을 수 있는 즐거운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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