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에어부산[298690]은 27일부터 동계 시즌 스케줄에 돌입해 김해와 인천공항에서 총 28개 노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해공항에서 20개 노선(일본 5개, 동남아 7개, 중국 4개, 중화 4개), 인천국제공항에서 8개 노선(일본 4개, 동남아 4개)을 운영한다.
부산~마쓰야마(일본) 노선이 주 3회에서 주 6회로 늘어났고 부산~비엔티안(라오스) 노선이 주 2회에서 주 4회로, 부산~싼야(중국) 노선이 주 2회에서 주 4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달 30일 김해공항 최장 거리 노선인 부산~발리(인도네시아) 노선이 신규취항하고 다음 달 13일부터는 부산~홍콩 노선이 4년 9개월 만에 복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동계 시즌에 계획된 신규 취항과 복항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수요를 고려한 증편과 부정기편 운항도 적절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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