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026년부터 기업 이사 ‘여자 40%’ 의무화
유럽연합(EU)이 오는 2026년부터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자이사 할당제를 도입한다. 유럽의회는 “기업 이사회의 양성평등을 증진하기 위한 법안을 공식 채택했다”고 22일(현지 시각) 밝혔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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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오는 2026년부터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자이사 할당제를 도입한다.
유럽의회는 “기업 이사회의 양성평등을 증진하기 위한 법안을 공식 채택했다”고 22일(현지 시각) 밝혔다.
상장기업은 2026년 6월 30일까지 비상임 이사의 40%, 전체 이사회의 33%를 여자으로 구성해야 한다. 다만 250인 미만 중소기업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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