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차 풍미 올리는 '물맛' 즐긴다

제주삼다수, 차 풍미 올리는 '물맛' 즐긴다

뉴스웨이 2024-10-23 09:48: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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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코지 블랜딩 티세트 제주의 겨울. 사진=제주삼다수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최근 '제로' 트렌드가 확산되며 카페인이 적은 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외 차(茶) 시장도 성장하는 중이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다류(Tea) 생산량은 55만1000톤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도 비슷한 추세로, 시장조사업체 슈타티스타는 전 세계 다류 시장이 2019년 2011억 달러에서 지난해 2470억 달러로 23% 성장했다고 추산했다.

삼다코지 블랜딩 티세트 제주의 가을. 사진=제주삼다수 제공
특히 차의 맛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 중 하나가 차를 우리는 '물'이다. 물은 미네랄이 풍부한 '경수'와 균형 잡힌 성분이 깔끔한 '연수'로 나뉘는데, 이 경도에 따라 차의 맛이 좌우된다. 제주삼다수는 연수로, 차 본연의 풍미를 살리기에 적합하다.

특히 제주삼다수로 우리는 녹차는 맑고 투명한 색을 띠며 차의 고유한 향과 맛이 더 깊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녹차 애호가들이 제주삼다수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주삼다수의 물맛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2024년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하며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상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 맛 등 다섯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야 주어진다.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의 물맛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커피, 차, 심지어 얼음과 탄산수까지 모든 메뉴에 제주삼다수를 사용해 부드러운 물맛을 전달한다.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 티 메뉴. 사진=제주삼다수 제공
특히 사계절의 정취를 담은 '블렌딩 티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의 가을' 블렌딩 티는 두통 완화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동국과 감국, 메리골드를 사용해 가을의 풍미를 살렸다. 말린 동백나무 잎으로 만든 티백으로 감각적인 가을의 정서를 더했다. '제주의 겨울'은 동백꽃과 백년초가 블렌딩된 차로, 4색 양갱과 귤 오메기떡 등 디저트와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구준모 광동제약 F&B 영업본부장은 "물은 우리 일상에서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얼마나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제주삼다수는 차를 우릴 때도 본연의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가을의 정취를 더 향긋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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