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성진이 신곡 '체크 패턴(Check Pattern)'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성진의 첫 솔로 정규앨범 '30(서른)'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체크 패턴'을 필두로 '동화 속 아이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어디에도 없는 널',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 '웬즈데이 나이트(Wednesday Night)', '이지(EASY)', '유 웨이크 미 업(You Wake Me Up)', '아이 돈트 워너 루즈(I don't wanna lose)', '메모리즈(Memories)'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성진은 타이틀곡을 비롯한 첫 솔로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타이틀곡 '체크 패턴'은 싱어송라이터 적재,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MonoTree)의 이주형이 손을 더해 성진과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빛냈다. 여기에 여러 K팝 아티스트와 호흡하며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밍지션(minGtion), 다솔(쏠시레), 심현, 오지현, 아론킴 등 유수의 작가진이 합세해 앨범에 다채로움을 덧입혔다.
성진의 솔로 데뷔작 '30'은 서른 살이 됐을 무렵부터 꺼낸 감정과 차곡차곡 쌓아온 본인의 이야기를 10트랙에 온전히 담아낸 앨범이다. 2015년 9월 데이식스로 데뷔한 이래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해피(HAPPY)', '녹아내려요' 등 그룹 대표곡들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노래하며 사랑을 받아온 성진이 그간의 음악 히스토리와 진정성을 첫 솔로 음반에 집약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보 발매에 이어 성진은 11월 8~10일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30'을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예스24에서 가능하며, 오는 24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선예매가, 25일 오후 8시부터 일밤 예매 티켓이 오픈된다.
한편, 성진의 '30'은 11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