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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가 눈물의 최종 선택을 펼친다.
23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남녀가 선택한 로맨스 종착점이 공개된다.
이날 22기는 5박 6일의 여정 끝, 마침내 최종 선택에 돌입한다. 떨리는 마음으로 한 명씩 최후의 발언을 하는 가운데, 한 돌싱남은 자신의 호감녀에게 “넌 멋진 여자고 귀한 딸”이라고 말하면서 조심스럽게 마지막 진심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한 돌싱녀는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 이혼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털어놓더니, “솔로나라는 이혼하기 전의 저로 돌아가게 해준 시간이었다”라면서 울컥한다. ‘솔로나라 22번지’로 값진 결실을 얻게 되었음에 감사함을 전한 이 돌싱녀의 발언에 다른 돌싱남녀도 눈시울을 붉히고, 이후로도 저마다의 이유로 눈물이 터진 돌싱남녀들이 속출해 현장은 ‘눈물바다’가 된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 역시, 이들의 마지막 소감과 눈물에 깊이 몰입하는 한편, 최종 커플의 탄생을 절실히 기원한다. 그러나 3MC는 몇몇 돌싱남녀의 충격적인 최종 선택이 공개되자 망연자실한다. 이이경은 당황한 나머지 볼펜을 떨어뜨리고, 데프콘은 “저 한 잔만 해도 되냐?”면서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22기 최종 선택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폭풍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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