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과 협업한 올젠(OLZEN)의 ‘섬머 브리즈’ 컬렉션이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감성 브랜드 올젠은 이제훈과 함께 디자인한 컬렉션의 일부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에 기부하며 지난 22일, 종로구에 위치한 옥스팜코리아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섬머 브리즈’ 컬렉션은 이제훈의 핸드 드로잉을 기반으로 위트 있고 감성적인 그래픽을 더한 스페셜 라인이다. 지난해 출시 당시 일부 아이템이 완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에도 옥스팜을 통해 그 의미를 확장했다. 해당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이미 2023년에 옥스팜에 기부되었으며, 이번 '옥스팜 워크' 행사에도 티셔츠가 지원되었다.
'옥스팜 워크'는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매일 10km의 ‘생존의 거리’를 걷는 힘든 현실을 간접 체험하며 기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9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렸으며, 올젠 측도 동참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젠은 이미 2023년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도 '옥스팜 트레일 워커' 제품을 기부하며 꾸준한 사회적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신성통상 마케팅 총괄 양명아 상무는 “올젠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확대하고, 옥스팜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젠의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 활동의 일환이다. 브랜드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담아 실천하는 모습은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젠의 섬머 브리즈 컬렉션은 이제훈의 참여로 탄생한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티셔츠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올젠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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