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X김재영, 서로에게 목숨 걸었다…숨막혔던 포옹 엔딩 현장('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X김재영, 서로에게 목숨 걸었다…숨막혔던 포옹 엔딩 현장('지옥에서 온 판사')

뉴스컬처 2024-10-23 09:36: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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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와 김재영의 심멎 포옹 장면 미공개 스틸이 오픈됐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가 중반부를 넘어서며 시청률 1위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와 인간 한다온(김재영 분)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미공개 스틸
사진=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미공개 스틸

‘지옥에서 온 판사’ 두 주인공 강빛나와 한다온은 치명과 러블리를 넘나드는 관계성으로 주목받았다. 2회 엔딩에서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을 죽인데 이어 서로 의심하며 쫓고 쫓기는 술래잡기를 해온 것. 이 과정에서 둘은 어느덧 서로의 마음에 자리 잡았다. 그러던 중 악마 강빛나의 눈물, 인간 한다온의 흑화를 기점으로 둘의 관계성은 더욱 강력하게 요동치게 됐다.

강빛나와 한다온의 특별한 관계성, 둘의 감정선을 쭉 따라온 시청자들에게는 ‘지옥에서 온 판사’의 10회 엔딩이 어느 때보다 강력한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 이에 제작진은 10회를 강렬하게 장식한 강빛나와 한다온의 포옹 장면 미공개 스틸을 오픈했다.

사진 속 강빛나와 한다온은 한다온이 죽음 위기에 처했던 장소에 함께 있다. 한다온이 죽은 줄 알고 한달음에 달려온 강빛나, 서로를 와락 끌어안은 강빛나와 한다온, 애틋한 눈빛으로 강빛나의 볼을 조심스레 어루만지는 한다온. 죽음 위기 속에서 한층 깊어진 강빛나와 한다온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강빛나와 한다온의 특별한 관계성은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와 함께 우리 드라마 후반부 중요 시청 포인트 중 하나이다. 강빛나는 인간의 감정에 공감하고 한다온을 사랑하게 되면서 악마의 금기를 깨게 된다. 한다온은 악마와 손을 잡으며 더 큰 위기와 마주하게 된다. 휘몰아칠 두 사람의 관계, 그 안에서 피어날 깊은 감정, 이 모든 것을 극적으로 담아낸 박신혜, 김재영 두 배우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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