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든페이스'의 주역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강렬한 눈빛과 미묘한 관계를 담아낸 화보가 공개되었다. 이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싱글즈' 11월 호를 장식하며, 곧 개봉을 앞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보 속 세 배우는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비주얼로 영화 속 캐릭터와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화의 긴장감과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를 담아내며, 그들의 미묘한 관계성을 화보를 통해 표현했다. 특히 오랜만에 재회한 배우들은 여전히 깊은 호흡을 보여주며 케미를 과시했다.
조여정은 "오랜만에 만났지만 여전히 친근하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고, 박지현은 "선배님들을 오랜만에 만나 즐거웠다"라며 함께한 순간을 회상했다. 송승헌 또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박지현 배우의 대담한 연기가 놀라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히든페이스'는 김대우 감독의 신작으로,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도발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본을 받은 소감에 대해 박지현은 "감독님의 작품이라면 무조건 하고 싶었다. 캐릭터의 양면성이 흥미로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승헌 역시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대본이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현장 분위기에 대해 송승헌은 "감독님과 함께하는 현장은 늘 일사분란하다"며 "박지현 배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여정은 "박지현의 발견이 이번 작품의 가장 큰 수확"이라며 칭찬을 더했다.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송승헌은 "우리 모두 가면을 쓰고 살지 않나.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가면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여정 또한 "관객들이 자신의 히든페이스에 대해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히든페이스'는 오는 11월 20일 개봉하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강렬한 케미가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1월 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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