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워너원 출신 윤지성과 엘라스트 원혁, 로민이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 출연한다.
뮤지컬 '해피 오! 해피'(극본 연출 오리라)가 29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전 배역 캐스팅을 공개했다.
'해피 오! 해피'는 사람들에게 춤과 노래로 복음을 전하는 행복 전도 그룹 '해피파이브’'소속 다섯 사제들이 아프리카에 염소 천 마리를 보내기 위해 유료공연을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화려한 음악과 안무,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100분을 꽉 채운다.
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11월 22일 개막, 내년 1월 26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순수하고 착한 막내 프란치스코 신부 역할에는 워너원 출신 윤지성과 배우 최성민, 엘라스트의 원혁, 로민이 캐스팅 되었다
사고뭉치 리더 가브리엘 신부 역할에는 '하얀 겨울'로 잘 알려진 미스터 투 박선우와 작품 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유종연이, 엄격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무대를 사랑하는 라파엘 신부 역할에는 천의 얼굴 이도경과 매 공연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는 김율이 캐스팅 되었다.
못 하는 거 빼고 다 잘하는 미카엘 역할에는 박태준, 하도빈이 캐스팅 되었고 반전매력을 가진 안젤로 역할에는 이한울, 신예준이 함께 한다.
한편 '해피 오! 해피'는 뮤지컬, 영화, 방송, 미디어 등 장르를 넘나들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리카C가 작곡과 음악감독을,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 잡는 최영주가 안무감독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해피 오! 해피' 제작사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라는 미국의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말처럼 관객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 할 수 있는 유쾌하고 신나는 공연이다. 올 연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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