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토정 이지함 선생이 아산 현감으로 짧은 기간 재직했지만, 걸인청 운영 등 백성을 위한 많은 일을 하다가 순국한 만큼 선생의 목민관 정신을 기리고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1부 행사인 토정 선생 고유제는 김종욱 관장의 집례로 유교 예법에 따라 진행됐으며, 2부 행사인 토정 선생 선양을 위한 토론회는 우천으로 인해 토정관 실내에서 이뤄졌다.
토정관 관계자는 "앞으로는 탄신제를 '성웅 이순신 탄신제'에 버금가는 축제로 격상시켜 이지함 선생의 애민정신을 시민들에게 널리 선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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