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2층 자료실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들, 그리고 한강 작가가 직접 추천하는 국내외 도서까지 총망라한 「한강의 서재」를 운영한다. 또 중앙도서관 3층에서는 필사용 만년필과 원고지 등을 비치해 이용자들이 마음에 남는 구절을 필사 체험할 수 있으며,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게시할 수 있는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하는 특강도 준비 중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세계적인 이슈가 된 한강 작가의 수상을 함께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독서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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