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몰래 했나"… 아이유 소속사, 가수도 모르게 이사를?

"나 몰래 했나"… 아이유 소속사, 가수도 모르게 이사를?

머니S 2024-10-23 07:43:06 신고

3줄요약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본명 이지은·31)도 모르게 이담(EDAM)엔터테인먼트가 '이사'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 마지막 회차 무대를 펼친 가수 아이유. /사진=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본명 이지은·31)도 모르게 이담(EDAM)엔터테인먼트가 '이사'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 마지막 회차 무대를 펼친 가수 아이유. /사진=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가 아이유에게 아무런 말 없이 이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팬들에게 '불통' 소속사 낙인이 찍혔다.

지난 21일 소속사 측은 아이유 공식 팬카페를 통해 "회사 이전으로 인해 주소가 변경되어 서포트 신청 방법에 대하여 재안내드린다"라면서 "기존 주소지로는 우편물 수취가 불가하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변경된 주소지를 재안내했다. 하지만 이 같은 공지가 나온 과정에 팬들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앞서 팬들은 기존 주소에 보낸 팬레터가 계속 반송되자, 아이유에게 "혹시 이담 이사했다는 소문 있던데 진짜냐. 팬레터 보내는 주소 바뀌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유는 "오잉? 이사 안 함! 혹시 나 몰래 했나? 내가 알기론 안 함!"이라고 답했던 것.

특히 아이유는 소속 가수일 뿐만 아니라 지분 22.5%를 보유한 3대 주주기도 하다.

이에 팬들은 앞서 아이유 콘서트 티켓 부정거래자 논란을 소환하며 다시 한 번 소속사에 불만을 표했다. 당시 소속사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아이유 콘서트 티켓을 예매한 팬을 부정 거래 예매자로 분류해 과도한 소명 자료를 요구했다고 팬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그러자 소속사는 관련 제도를 더 개편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해 일단락된 바 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