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북한, 러시아로 1만2000명 파병… 범죄자들 막아야 해"

젤렌스키 "북한, 러시아로 1만2000명 파병… 범죄자들 막아야 해"

머니S 2024-10-23 07:3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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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로 북한이 6000명 규모 여단 2개 총 1만2000명의 병력을 보낸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제4차 크림반도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로 북한이 6000명 규모 여단 2개 총 1만2000명의 병력을 보낸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제4차 크림반도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북한이 6000명 규모 여단 2개 총 1만2000명의 병력을 러시아로 보낸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RBC방송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북한이 러시아로 총 1만2000명의 병력을 보내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으로부터 전선의 상황을 브리핑받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북한 군인을 훈련시키는 문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은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중요히 여기지 않고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게 분명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에게는 전쟁을 연장하는 게 아니라 전쟁을 끝내는 게 이익"이라며 "따라서 우리는 러시아와 그 공범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유럽에서 전쟁에 개입할 수 있다면 (북한) 정권에 대한 압력은 확실히 불충분하다"며 "범죄자들을 막아야 한다. 전 세계의 강력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기대한다. 말로만 하지 말아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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