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이 가수의 생일을 기념해 십시일방에 1,101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이찬원 팬클럽 '서울찬또배기사랑방'은 11월 1일 가수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자립 준비 청년의 성장을 돕는 공익법인 십시일방에 1,101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클럽은 이찬원을 보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을 돕고자 했다. 이에 이찬원과 팬클럽 찬스에게 의미 있는 날인 그의 생일을 기념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찬원은 어린 시절 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졌던 인재로,'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그는 앨범 발매, 전국 투어 콘서트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에는 자작곡 '하늘여행'으로 음악방송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추석에는 KBS 단독 쇼 '이찬원의 선물'을 선보이기도.
한편, 이찬원은 10월 12일과 13일 대구에서 약 9,200명의 관객과 함께 2024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燦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11월 2일과 3일 청주, 11월 23일과 24일 광주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으로,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올림픽 경기장(KSPO DOME)에서는 서울 앵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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