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은 이날 텔아비브 북부 카이사레아에 위치한 네타냐후 총리 사저가 공격을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저 침실 창문에 금이 간 모습이 담겨 있다.
유리 조각이 인근 수영장과 마당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네타냐후 총리 관저 유리는 강화유리 등 보호 장치가 마련돼 있어 사저 내부로 피해가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네타냐후 총리 사저 공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9일에도 무인기가 침투해 사저를 공격했다. 하지만 당시 총리 부부는 사저에 있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없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따르면 레바논에서 사저로 향한 드론은 총 3대였다. 이중 2대는 격추됐고 나머지 한 대는 국경을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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