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강박증' 한가인, 마라탕후루 처음 맛보고 경악 "조증 올 거 같아"

'건강 강박증' 한가인, 마라탕후루 처음 맛보고 경악 "조증 올 거 같아"

이데일리 2024-10-23 06:0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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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자극적인 음식을 맛보고 경악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 제목의 콘텐츠가 업로드 됐다.

이날 한가인은 한강 나들이에 나섰다. 제작진은 “사람들은 많이 먹지만, 가인 님은 먹어보지 않은 걸 준비했다”며 불닭볶음면, 마라탕, 탕후루 등을 소개했다.

한가인은 편의점을 찾아도 훈제달걀, 고구마, 단백질음료 등을 찾는다며 “건강에 대한 강박이 있다. 과자나 라면은 참고 안 먹는다. 단 애들은 전혀 먹고 싶지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최애(최고 애정하는) 과자인 고래밥 또한 10번 나눠 먹는다며 “먹었다는 느낌만 주고 싶을 때 먹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컵라면 먹고 싶을 때 누들컵을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가인은 불닭볶음면, 치킨마요덮밥을 맛 봤고 “자극적인 맛의 집합체다”, “너무 짜다”라는 평을 내놨다.

이어 마라탕을 맛본 한가인은 “응? 향이 이상한데?”라며 당황했고 “잘못됐다. 이게 맛있냐. 내가 이상한 거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 계신 마라탕 사장님들이 기분 나빠하실까봐. 그런데 저에게 너무 이국적이다. 제가 너무 토종 취향을 가지고 있어서 이국적이다”고 설명했다.

평소 단 것을 전혀 안 먹는다는 한가인은 10대 인기 간식인 탕후루를 맛 봤고 “뭐야. 이상하다. 너무 달다”고 소리쳤다. 이어 “조증 올 것 같다. 너무 달다”며 “제가 단 걸 진짜 싫어하는데 이건 원초적인 단 맛이다. 미치겠다”고 털어놨다.

한가인은 “(아이들에게)한번 사준 적 있다. 우리 애들 너무 좋아하지만 안 먹인다. 이건 안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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