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연상호, 좀비 영화로 다시 돌아온다..팬들 열광

‘부산행’ 연상호, 좀비 영화로 다시 돌아온다..팬들 열광

TV리포트 2024-10-23 05:52:40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연상호 감독이 더 화려한 좀비 영화로 찾아온다.

23일 YTN은 연상호 감독이 새 영화 ‘군체’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군체’는 둘 이상의 동종의 개체들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지으며 살아가거나 서로 연결된 것을 의미한다. 이 단어에서 연상되는 요소에 좀비물이 더해져 새로운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 감독은 영화 ‘부산행’, ‘반도’, 애니메이션 ‘서울역’을 통해 ‘좀비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특히 ‘부산행’은 관객 천만 이상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영화의 흥행도 귀추가 주목된다.

연 감독은 넷플릭스 ‘지옥’, ‘선산’, ‘기생수: 더 그레이’ 등 ‘연상호 세계관’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해 왔다. ‘군체’는 그동안 연 감독의 누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선한 좀비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영화엔 대형 스케일의 액션신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 크다. ‘군체’는 내년 초 크랭크인을 시작해 내후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연 감독의 첫 독립영화인 ‘얼굴’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권해효 분)의 아들 임동환(박정민 분)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을 발견한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연 배우로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등이 출연한다.

또한, 연 감독은 넷플릭스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그가 감독을 맡은 영화 ‘계시록’이 2025년 공개 예정이다. 이 영화는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추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연 배우로 류준열, 신현빈이 캐스팅됐다.

한편,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2’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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