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군이 와이프 한영과 결혼 후 스킨십이 줄었다고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가 등장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결혼 3년 차의 일상을 공유했다.
박군은 "아이처럼 다가가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한영이) 뿌리친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영은 "장난스럽게 다가오니까 장난인 줄 알고 밀어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박군은 "침대를 하나 더 샀다"고 폭로했지만, 한영은 "침대 2개를 나란히 놓은 것"이라고 발끈했다.
이어 "제가 하는 일이 새벽 3시에 일어나기도 하고 새벽 3시에 자기도 한다. 그래서 옆에 누가 건드리면 예민해진다"며 침대를 하나 더 구매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박군, 한영 부부는 지난 2022년 4월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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