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부모님도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장동우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장동우는 엄마와 밥을 먹다가 "사기를 안 당하는 집이 있나"라고 말을 꺼냈다. 지난 방송에서 장동우는 자동차 딜러에게 7억 사기를 당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엄마는 "나도 3개월만 투자해 보라고 해서 한 건데. 10년간 봉사 단체에서 만났으니까 100% 믿은 거다"고 사기 당항 사실을 밝혔다.
장동우는 "아버지 살아계실 적에 안 사장님한테 당하고. 갑자기 공장 지분 뭐 한다고 해서 1억 얼마 당하고. 솔직히 누나 둘 빼고는 안 당한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엄마는 "걔네는 아직 인생을 덜 살았다"고 덧붙였다.
장동우는 "내가 엄마를 닮긴 했나 보다. 술 잘 못 마시는 거, 사기 당하는 거"라고 말했고, 엄마는 "전 세계에 광고를 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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