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 기자) 배우 최재원이 뇌졸중 전조증상 5개 중 4개에 해당하면서 충격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우 정흥채와 아내 배혜령이 함께 출연하여 놓치기 쉬운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한의사 김난희는 혈액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오는 증상이 바로 두통이라고 밝혔다. 김난희는 "이러한 만성적인 두통이 목숨 저격수인 '뇌졸중' 의 신호 일 수 있다. 뇌졸중은 응급질환이지만 그 전조증상이 일시적으로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질 수 있어서 방심하기 쉽다"며 놓치기 쉬운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말했다.
최재원은 손가락을 무려 4개나 접으면서 뇌졸증 전조증상이 4개나 해당된다고. 최재원은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식사하다가 숟가락을 떨어뜨릴 때 있다"며 "설거지 하는데 접시를 자주 깨트린다. 아침에 일어나면 중심을 못 잡을 때도 있다. 근데 이건 흔한 증상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신경외과 고도일은 "걱정이 될 수 있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뇌혈류가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면서 감쪽같이 사라진다. 이게 관절 문제인지 수면 부족 문제인지 가볍게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증상이 반복적이고 강하고 길게 일어난다면 정말 위험한 뇌경색이 임박해서 나타나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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