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열애를 인정하며 동시에 결혼까지 발표한 '세기의 커플' 김연아-고우림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았습니다. 2018년 한 아이스 쇼에서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은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약 1년 동안의 신혼 생활 이후 고우림은 입대를 했죠. 그는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입니다.
부부는 각자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하는 게시물을 올렸어요. 이전에 공개됐던 웨딩화보의 미공개컷이나 현장 사진들이 다수 게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반응이 좋았던 김연아의 노란 드레스 사진도 다시 볼 수 있었어요. 이 중에는 개인 사진을 찍는 아내를 바라보는 고우림의 모습도 담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