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안재현이 우울함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21일 안재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는 '어느 날 문득 울적함이 찾아올 때 잘 돌려보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재현은 "사람이 울적하니까 식욕도 없다. 먹으면서 푸는 편인데, 오늘은 안 들어간다. 이유 없이 오는 우울함이 있지 않나. 의욕도 살짝 없고 시간도 잘 간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잠을 못 잤는데, 출근 시간이 다가오니까 갑자기 잠이 오는 느낌이다. 울적함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달달한 우유를 마시는 거다. '천에 오십' 할 때도 힘들면 마셨다. 당이 확 올라와서 생각보다 도움 된다"고 자신만의 방법을 밝혔다.
또 안재현은 "한강 가까이에서 살면 좋다. 한강에 온다. 일이 잘 안 풀릴 때 샐리의 법칙으로 '이 순간만 안 좋은 거야'라고 생각하면 괜찮다고 하더라. 시장도 간다. 활력이 느껴지는 곳을 간다. 그러면 시간이 흘러가는 게 아깝다. 정답은 없다. 지치고 울적하다고 해서 가만히 있는 게 괜찮아질 때가 있고, 뭐라도 해야 나아질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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