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창옥이 졸혼을 선언하게 만든 사연자 아내의 행태에 발끈한다.
22일 tvN STORY에서 방송 예정인 '김창옥쇼3'에서는 도망자들을 주제로 가족과 직장, 연애에서 도망치고 싶은 자들의 매운맛 고민들과 김창옥의 따끔한 솔루션이 펼쳐진다.
이날 아내의 술상을 차리다 지쳐 졸혼을 선언한 남편의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 남편은 아내가 술 마시러 나가면 연락이 두절되거나 해가 뜨고 나서야 귀가한다고 토로한다.
심지어는 아내를 위해 2차 술자리를 집에서 준비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마치 후궁들이 왕을 위해 상 차려 놓는 느낌"이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당당한 아내의 변명에 김창옥은 "최근에 중년 여성에게 화가 나는 건 김미자 누나 이후 처음이다"라면서 농담을 던지는 한편, "진심으로 해결책을 묻는다면 이별을 추천한다"라고 일침을 날린다는데.
다음으로 풋풋한 20대 커플의 고민도 다룰 예정이다. 예쁘장한 외모의 남자친구로 인해 오해에 시달린다는 이 커플은 아이돌을 닮은 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람들이 남자친구를 여성으로 오인해서 생겨난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술집에서 남성들에게 합석 제안을 받은 일화는 좌중을 폭소케 하고, 김창옥은 남자친구가 자신의 개성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갈등에서 도망치고 싶은 자들에게 속 시원한 솔루션을 전할 '김창옥쇼3' 6화는 22일 오후 8시에 시청 가능하다.
사진=tvN STORY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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