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대한핸드볼협회가 전문 의학 지침서인 '핸드볼 의학'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19년 유럽핸드볼연맹이 발간한 '핸드볼 스포츠 의학'을 협회 의무위원회 위원들이 번역본 '핸드볼 의학'으로 펴냈다"고 밝혔다.
분량은 850페이지에 달한다. 핸드볼 선수의 부상 예방과 의학적 치료 전 영역을 망라했으며 핸드볼 기초와 응용과학, 의료적 지원, 손상, 예방과 재활 준비, 특별 고려 사항, 심리적 측면 등 내용을 담았다.
이경태 대한핸드볼협회 의무위원장은 “핸드볼 의학 서적이 오랜기간의 준비 끝에 빛을 보게되어 기쁘다. 대한핸드볼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이며 특히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한국핸드볼발전재단에 감사드린다. 핸드볼 의학 서적이 핸드볼 뿐만 아니라 타 종목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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