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디저트39는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부터 진행한 지구 살리기 캠페인은 고객들이 매장에 텀블러를 가지고 오면, 음료를 할인해주는 친환경 활동이다.
텀블러는 디저트39에서 제공하는 리유저블 컵이나 개인 텀블러 지참 시 음료 할인이 적용된다. 이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금까지 약 598만 잔 이상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였다. 이는 환경을 위해 약 86억 원을 기부한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이와 함께 디저트39의 IT 개발 부서에서는 리유저블 컵의 재사용 횟수를 늘릴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텀블러에 생성된 QR 코드를 스캔할 때마다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리유저블 컵을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디저트39는 해외에 리유저블 텀블러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센터에서는 환경호르몬이 없는 BPA 프리 100%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리유저블 컵이 생산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디저트39는 2028년까지 탄소 감축 95%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유전과 MOU를 체결했으며, 반납된 리유저블 컵은 재생 에너지 등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지구 살리기 캠페인에 많은 고객들이 동참해주셔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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